예꿈어린이집, 예꿈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기탁

-어린이들이 직접 팔고 모은 바자회 수익금

따뜻한 나눔 실천-

(재)창원복지재단(이사장 장진규)은 24일 마산회원구 회원동 소재 예꿈어린이집(원장 우연주)에서

 바자회 수익금을 창원복지재단에 기부하였다.

예꿈어린이집에서는 매년 원생들의 작아진 옷, 안쓰는 장난감 등을 기부하고,

​필요한 학부모들이 구입하는 예꿈아나바다 바자회를 6월 10일 개최하였으며,

​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40만6천원 전액을 창원복지재단에 기부하였다.

우연주 원장은 “바자회를 통해 잠자고 있는 물건들에게 새생명을 주고,

​그로인해 생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,

​아나바다 바자회는 해마다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. 아이들에게도

나눔과 실천의 교육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.”고 전했다.

장진규 이사장은 “코로나19로 인하여 어린이집도 운영에 어려움이 많는 상황에서도

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습에 감사드린다.

​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부탁드린다.”고 말했다.